제목 10월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며 글쓴이 신상구 날짜 2021.10.26 04:36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며

   우리의 땅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 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일반 사람들은 이 날이 휴무일이 아니기 때문에 생소할 수도 있지만 독도의 날의 역사적 유래는 깊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25일 고종이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에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독도의 날을 지정하고 2005년부터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해 서명운동 실시해 3년 만에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2008년 8월27일 독도의날 제정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 됐고 2010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16개 시도교총, 우리역사교육연구회, 한국청소년연맹, 독도학회와 공동 주체로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독도의날을 선포했다.

   이처럼 독도의 날은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하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널리 알리는 강력한 독소수호 의지를 세계 가굮에 드러내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독도는 과거 독섬이고도 불렸다. 면적은 18만 7,554㎡이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동도·서도 및 그 주변에 흩어져 있는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삼국사기에는 512년(신라 지증왕 13) 하슬라주의 군주 이사부가 울릉도를 중심으로 한 해상왕국 우산국을 정벌하면서 독도가 우산도로, 1471년 삼봉도와 1794년 가지도로 불렸다는 기록이 있다.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울릉도를 울도군이라 칭하고 울릉전도와 죽도·석도를 관할하도록 정했는데, 석도는 '돌로 된 섬'이라는 뜻의 '돌섬'을 한자로 옮긴 것이다. 전라도 방언에서는 '돌'을 '독'이라고 해 전라도 남해안 출신의 울릉도 초기 이주민들은 '돌섬'을 '독섬'이라 불렀다. '독섬'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독도(獨島)'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독도는  배타적 경제 수역 설정과 관련된 중요한 지점으로 군사적.전략적 요충지이다. 항공 및 방어 기지의 역할을 담당하며 위치상 기상 상황과 어장 상황 등을 관측하고 예보하기에 적합하다. 그리고 독도 주변 바다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조경수역으로 플랑크톤과 수산 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과 물이 해저에서 높은 압력을 받아 형성된 메탄하이드레이트와 해양 심층수 등의해저 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경제적으로도 가치가 충분하다. 그런가 하면 독도는 여러 단계의 화산 활동으로 형성되어 다양한 암석과 지형, 지질 경관이 나타나 해저 화산의 형성과 진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독도는 동해를 건너는 어류와 철새의 중간 서식이이다. 그리고 토양이 척박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환경.생태적 가치까지 있다.

   일본이 심심하면 자기들 땅이라고 우기는 바람에 지금 영토 분쟁에 휩싸이고 있다.  대한민국이 지금 독도를 실효적으로 점령하고 있어 우리 국민이 힘을 모아 잘 지키기만 하면 된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다. 독도경비대에 영상 편지를 만들어 보내고, 관할 지역인 경북도는 독도단체 회원들과 함께 독도수호 결의문을 발표하는 등 독도의 영토 주권 수호의지를 다졌다.  
                                                                                        <참고문헌>
    1. 안민, "10월25일 독도의 날···유래와 의미는?",   뉴스웨이,   2021.10.25일자.

                                                    <대산 신상구 국학박사 주요 약력>

  .1950년 6월 26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부친 신종순(辛鍾淳), 모친 유옥임(兪玉任) 사이의 5남 2녀 중 장남

  .아호 대산(大山) 또는 청천(靑川), 본관 영산신씨(靈山辛氏) 덕재공파(德齋公派)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한국 인플레이션 연구(A study of korean inflation」(1980.2)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A study of shamanic culture in Taean)」(2011.8)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상업은행 종로구 재동지점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조치원중, 조치원여고, 삽교중, 한내여중, 천안북중, 천안여중, 태안중, 천안중 등 충남의 중등학교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 :『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1994),『아우내 단오축제』(1998),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조건 심층탐구』(2019.3.15),『흔들리는 영상』(공저시집, 1993),『저 달 속에 슬픔이 있을 줄야』(공저시집, 1997) 등 5권.

  .주요 논문 :「태안지역 무속인들의 종이오리기 공예에 대한 일고찰」(2010),「대전시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2012),「2020년 노벪문학상 수상자인 루이즈 글릭의 생애와 문학세계」(2020) 등 113편

  .주요 발굴 : 민촌 이기영의 천안 중앙시장 3·3항일독립만세운동 기록(2006)

포암 이백하 선생이 기초한 아우내장터 독립선언서(2007)

  .수상 실적 : 예산군수 감사장, 대천시장상(2회), 천안시장상(2회),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2회) 통일문학상(충남도지사상),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2회) 교육부장관상(푸른기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문학 21』시부문 신인작품상,『문학사랑』·『한비문학』 문학평론 부문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동아일보·중앙일보·조선일보·경향신문·한국일보·서울신문·서울일보·신아일보·문화일보·전국매일신문·시민신문·천지일보 등 중앙 일간지, 대전일보·충청일보·충청투데이·중도일보·동양일보·금강일보·중부매일·충남일보·중앙매일·충청타임즈·충청매일·대전투데이·충청신문·충북일보·우리일보·시대일보·중부일보·영남일보 등 지방 일간지, 충남시사신문·천안일보·충남신문·천안투데이·아산투데이·아산시사신문·예산신문·태안신문·태안미래신문·홍성신문·보령신문·내포시대·진천신문·증평신문·옥천신문 등 주간신문, 아산톱뉴스·천안일보·디티뉴스·대전뉴스·충청뉴스·충청뉴스인·시티저널·충북인뉴스·굿모닝충청·대전문화신문·예산뉴스 무한정보·백제뉴스·괴산타임즈·코리안스프릿 등 인터넷신문 등에 수백 편의 칼럼 기고.

  .30년 간 우리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환경운동 전개, KBS 중앙방송국 라디오 <논술 광풍>프로 출연, STB 상생방송 <홍범도 장군> 프로 출연, KBS 대전방송국·MBC 대전방송국·CJB 청주방송국 라디오 <아우내장터 독립선언서 발굴> 프로 출연

  .대전 <시도(詩圖)> 동인,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원, 충남민주시민교육연구회 회원, 한국사회과교육연구회 회원, 한국국민윤리교육회 회원, 천안향토사 연구위원,『천안교육사 집필위원』,『태안군지』집필위원, 천안개국기념관 유치위원회 홍보위원, 대전문화역사진흥회 이사 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보문산세계평화탑유지보수추진위원회 홍보위원, 동양일보 동양포럼 연구위원, 통합논술 전문가, 평화대사, (사)대한사랑 자문위원, 천손민족중앙회본부 연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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