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고대역사지리는 조선영토부터 찾고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진실을 찾을수 있습니다. 글쓴이 narzis8782 날짜 2014.10.11 11:34


조선초기 서양에서 제작된 고지도입니다. 코리아대신 막꼬레즉 대고려라는 뜻인데 거의 몽골서쪽끝까지 국경으로 되어있죠
역시 조선초기의 고지도인데 흑룡강일대까지 조선즉 고려땅으로 표기되었죠
동국지도라는 조선시대고지도입니다. 조선이 고구려 거란 흑수말갈을 계승한 것을 지도에서 알수 있습니다. 모두 조선땅에 속한다고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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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구려의 주요 안시성 백암성 건안성등이 모두 조선땅안에 있고 압록강역시 북한 압록강이 아닌 것도 알수 있습니다.

명나라시대 고지도인데 압록강이 연연산에서 나온다고 그려져있습니다. 지금 연연산은  산서성과 섬서성 사이에 아직도 그 지명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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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대 고지도인데 역시 연연산이 음산과 함께 산서성과 섬서성사이에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즉 조선전기의 압록강은 지금 산서성에서 베이징으로 흐르는 영정하였던 겁니다. 조선초에는 영정하였던 압록강이 명청교체기와 청나라에 조선이 패하면서 동쪽으로 지명이 이동하게 된 겁니다.
옛부터 청나라땅의 절반이 원래 조선땅이었다라는 구전이 전해져왔던 것이 사실이었던 겁니다.
상생티비의 현지유적방문이나 줄기차게 우리 역사에 대해 연구하고 방송하는 것을 크게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강의에 나온 교수들의 의견을 보면 실제와 다른것이 많았습니다.
실례로 치우와 헌원이 싸운 곳을 지금 하북성 탁록현이라고 보시고 그곳을 방문한 것으로 보았는데 현지에 전해져 오는 기록에는 큰 강이나 호수를 끼고 전투를 벌였다고 하는데 현재 탁록현이 그런 지형이 아니라서 리포터도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는 대목이 있더군요.
청나라시대 지리지에 보면 지금 산서성 영제시의 소금호수에 치우군이 패배해서 그 피가 흘러 생긴 호수라는 기록이 있다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에도 서안시 동쪽에 치우성이라는 유적이 있는데 치우가 헌원을 견제하기 위해 군대를 주둔시켜 관찰한 곳이라는 구전이 전해져서 지리지에도 나옵니다.  제작진에서 조금만 더 세밀하게 자료를 연구했다면 최소한 탁록을 산서성 영제시라고 했을 것이고 더 정확하게 연구했다면 서안시동쪽일대의 벌판이 바로 탁록이었음도 알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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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PD님께서는 부디 제가 작성한 자료를 조금이라도 참고하시어 식민사관학자들의 주장과 거의 비슷한 결과를 방송하는 우를 범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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