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神市?

단국역사는 이상이고 이상은 홍익인간이며 이 정신은 어떻게 실현하고자 하였을까? 혼자만 연구하고 노래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 상생방송 자유게시판에 올려서 여론을 얻고자하여 올립니다.

신시는 이런 인류정신을 실현하고자 건설한 우리 민족이 세운 역사적 도시이다.

익산평야는 신시神市이다. 

이 지역의 도시 이름들이 주역과 정역 정신을 실현하는 땅이름이다. 또한 우리 역사와 함께하는 언어들이 숨쉬는 역사적 현장이다.

이들 이름들은 중앙으로 황등면이오 동으로 한때는 익산으로 부른 금마면, 서로는 함라면, 남으로는 임피면이다. 이가운데 임피, 함열과 함라, 금마는 동국여지승람에 신라 경덕왕 때부터 짓고 불러온 지명이다. 이들 지명은 주역이나 정역과 관계하며 단군의 윷판으로 도시를 짜고 괘이름 붙여서 부른 것이다.

금마는 익산으로 불렀으니 바로 풍뢰익 익괘의 익자이다. 금마는 삼한시대부터 불러온  지명으로 고려 때는 원나라 기황후와 관계를 지어서 익산으로 불렀다하나  이해할 수 없다. 왜냐면 특히 정역에서는  동방을 으뜸으로 하니 진방이요 이 진방은 바로 홍익인간의 익을 나타내는 괘이름으로 풍뢰익이다.  

임피는 지택림 임괘의 임자요, 함열은 택산함 함괘의 함자이다. 황등은 1900년대 지명이나  이전부터 불러온  황등산 지명이다. 이는 주역 곤괘 문언전에  있는 천현지황의 황자이며  이들 지역의 한 중앙이다. 

북으로는  용화산이요 간위산의 산괘이다. 

이런 괘이름들은 백두동맥으로 태극선을 그리며 동으로는 감은사지 3층석탑 기단에 태극무늬가 새겨있다. 이렇게 동서로 태극정신을 새기고 북으로 만주대륙에서 남으로 익산평야에 이르기까지 단군의 윷판을 암석에 새기면서 신시를 세워서 구현하고자 하는  민족의 이동이었다.

주역과 정역을 바탕으로 이들 지역을 찾다보니 신시라는 역사적 언어가 훌쩍 튀어나왔으니 도저히 혼자는 감당할 수 없어서 우선 이 게시판에 밝히며 다함께 여론을 형성하면서 역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