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고구려.백제.신라는 지나대륙에서 개국하지 않았다 글쓴이 younbokhye 날짜 2011.12.23 16:29
우리 민족사를 올바르게 연구하고 정립해야 합니다.즉 해민족의 영토인 한반도와 만주를 중심으로 동북아지역이 마고.환인.환웅.환검씨의 핵이 되는 지역입니다. 고로 단군조선 영역은 만주(진조선)를 중심으로 지나 동해안 지역(번조선)과 한반도.일본열도(마조선)이 중심지역입니다.
 
단군조선연방이 붕괴된 후에 위만에게 나라를 빼앗긴 기준세력이 서해를 건너서 남한지역에다가 마한을 상국으로 삼는 남3한연방을 세웁니다.부여를 계승한 고구려가 압록강지역에서 나라를 세우고 고추모 다물 국시를 실현하기 위해 옛영토를 회복하면서 광개토태왕시기에 동아시아 전역을 다물했고,
 
백제는 요동(구당서:백제는 본래 요동에 있었다)에서 서해를 타고 웅진에서 백제를 세우고 한강지역의 십제를 통합한 후에 서남해 해상권을 장악하고 지나동해안 지역과 일본열도.동남아에 담로를 건설하여 아시아 해상제국이 된 것이고,
 
신라는 신나라가 망한 후 한반도 망명한 흉노계 김알지 세력과 4세기 고구려전쟁 중에 동해안을 타고 내려 온 모용선비족의 용병 흉노족(모씨로 성을 바꾼..법흥왕 본명이 모진=모즉지/삼국사기.울진 봉평비문)이 세운 나라입니다. 흉노 신라왕조를 세우고 고구려를 의식하여 김씨로 창씨개명합니다.
 
[삼국사기]기록에 따르면 김원종으로 개명한 법흥왕 본명이 모진입니다. 모용선비족에 흡수된 후에 모용씨의 모씨로 성을 바꾼 흉노족이라 할 것입니다. 경주지역에 남긴 흉노족의 초원무덤은 부정할 수 없는 고고학적 증거입니다.
 
양자강 지역의 월주 신라방은 일찌기 열도로 이주한 영산강 중심의 토착마한세력으로서 왜세력으로 기록된 석탈해 해양세력이 개척한 지역으로 백제 동성왕이 시해당한 후에 고구려 문자명 태왕 시기에 지나지역의 백제담로지역을 차지할 때 천주지역으로 이주시킨 신라세력이기도 합니다.
 
고구려.백제.신라가 지나대륙에서 개국했다는 논리를 펴는 재야사학계의 역사 매니아들이 많은데, 사료적으로나 고고학적으로 전혀 어불성설이며, 동북공정에 동조하는 논리밖에 안 됩니다.
 

지나문헌들을 운운하면서도 내용 조차 이해 못하거나

자위적으로 해석하여 민족사를 망치는 자들이 있으니 경계할 일이다.  

청나라 황실사서[만주원류고]가 기술하고 있는

고구려.백제.신라의 영역 지도

-만주에서 동해안을 타고 내려 오면

신라와 일본열도로 이어 진다.흉노를 흡수한 선비족의 이주로다 -

 

"곧 지금의 봉천奉天 요양遼陽으로부터 남으로 봉황성鳳凰城에 이르고 압록강을 건너 지금의 조선 함경 평안도 등에 이르는 곳이 모두 고구려 땅이다...오늘의 개원에서부터 광녕 금의 영원, 남으로 개평 복주 영해에 이르고 또한 동남으로 바다를 건너 조선의 전라 황해 충청도 등이 모두 백제이다...신라의 영토는 동남으로 오늘의 조선 경상 강원 두개 도와 서북으로는 곧바로 오늘의 길림吉林 오라烏拉에 이르고 또한 서쪽으로는 개원開元 철령鐵嶺에 가까워서 고구려와 백제 사이로 개의 이빨처럼 튀어 나왔다. 그러므로 동북 동남으로 길게 뻗은 경계로 백제와 고구려 모두 가까이에 있다."고 [만주원류고]는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고구려.백제.신라는 지나대륙에서 일어난 나라들이 아니라, 만주와 한반도에서 일어나 지나지역으로 진출한 나라들임을 알 수 있다. 지나대륙에서 고구려.백제.신라가 개국되었다는 역사논리는 지나국의 동북공정을 돕는 헛소리임이 증명되는 것이다.
 
고구려.백제의 틈바니 속에 허덕이던 신라는 당나라의 힘을 빌어 고구려와 백제를 공멸시킨 후에 비로소 남한에서의 완전한 주권국가을 세울 수 있였고 토번(티벳)의 침략을 당하여 위기에 빠진 당나라의 정세를 이용하여 만주까지 잠시 점유하기도 하였으나, 대진국 발해의 흥기로 임진강 이남으로 물러 나야 했다.
 
고로 삼국통일이란 용어는 역사날조 용어이며, 남북국 시대 및 후기신라시대라는 역사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STB 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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