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이는 소피아를 첩으로 삼으며 쿨루자 요새와의 동맹을 이룬다. 카이 부족은 뒨다르가 몽골에 굴복한 사실과 사흘 안으로 오스만을 몽골에 넘기지 않으면 부족이 위태로워지는 상황에 절망한다. 얀니스는 오랜 인연을 이용해 발가이의 앞에 등장하고 소피아가 자신의 딸임을 밝힌다.
오스만은 몽골군의 습격에서 에데발르를 구해내는 데 성공하지만, 코누르는 몽골군에 붙잡히고 만다. 소피아는 살바도르를 가혹하게 고문하며 진실을 캐내려 하고, 살바도르는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이 오스만의 첩자였음을 실토한다. 한편, 발가이는 알리샤르의 무능함에 분노하며 그를 지방관 자리에서 쫓아내고, 코니아로 보내버린다....
몽골군은 카이 부족을 습격해 많은 이들을 무참히 살해하고, 뒨다르와 귄뒤즈를 인질로 붙잡아 잔혹한 고문을 가한다. 뒨다르는 발가이에게 심한 고문을 당한 끝에 결국 충성을 맹세하고 발가이는 오스만을 사흘 안에 찾아내지 못하면 카이 부족을 전멸시키겠다고 협박하며 공포를 조성한다.
밤시와 전사들은 보물창고를 빠져나가 보려 하지만 살바도르가 문을 잠가 모두 죽을 위기에 놓인다. 다행히 오스만의 등장으로 밤시와 전사들은 무사히 금을 챙겨 보물 방에서 빠져나와 알리샤르에게 금을 넘기며 카이 부족을 위기에서 구해낸다. 하지만 몽골군이 카이 부족을 덮치며 다시 큰 위기에 빠지고 만다.
오스만은 살바도르의 도움으로 요새의 비밀 통로를 알게 되지만 살바도르가 자신들을 속일지 모른다는 의심을 계속한다. 오스만은 전사들과 헤어져 요새의 비밀 통로를 통해 소피아와 알리샤르의 식사 장면을 목격하고 곧 두 사람의 동맹과 곧 몽골군이 카이 부족에 닥친다는 사실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