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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축제와 음식

소개

 


 
> 방송 프로그램> 주요내용
  방송 진행 프로그램의 주요내용 입니다.
 
제 1편  
멋으로 맛을 알던 사람들  - 꽃과 음식
삼월 삼짇날에 연분홍빛 진달래 화전, 구월구일 중앙절엔 노오란 국화전, 국화차...
우리 조상들의 삶 속에는 그윽한 꽃향기가 담겨 있다.

성글게 준비한 백반 한 줌에 꽃잎을 갈아 손톱에 물들이던 봉숭아물, 진달래 꽃잎을 주섬주섬 따먹던 기억, 혹은 마당 밭에 피어 오른
채송화까지...꽃은 이렇듯 가깝게 우리 생활에 멋과 재미를 만들어
주었고 또한 우리 민족은 꽃음식을 통하여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느끼고 즐기는 민족이었다.

먹거리가 풍부해진 요즈음은 더 나은 식문화를 추구하면서
식용꽃이 음식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고 건강식품으로서의 꽃의
기능성에 대해서도 새롭게 인식되면서 꽃음식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음식문화로 각광 받고 있다.

진달래, 산수유, 유채, 국화, 아카시아, 호박꽃 등 이 땅에 피어나,
이 땅의 사람들의 음식이 되는 꽃들, 생명은 생명을 키우고, 그렇게 이어지고 커지는 우주 생명의 순환,
꽃을 먹었던 이 땅의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담는다.    
<주요내용>
1. 삼월 삼짇날에 연분홍빛 진달래 화전, 구월구일 중앙절엔 노오란 국화전...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꽃요리를 즐겼다.
세시풍속별로 함께 했던 다양한 꽃음식과 우리 문헌 속 꽃음식을
재현한다.
2. 풍년기원제와 산수유 마을 사람들
전남 산동마을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수유나무 시목지에서 매년 산수유꽃 풍년기원제로 마을의 한 해 농사를 시작한다. 해마다 10월 산수유 마을, 1년 농사로 거둔 산수유 열매로 음식을 만드는 자리는 그대로 마을 축제가 된다.
3. 봄여름가을겨울 산하를 곱게 물들이는 우리 꽃과 축제 
섬진강 매화마을의 매화꽃 축제를 시작으로 우리 땅은 수억송이
꽃바다 물결을 이룬다. 봄의 진달래, 여름의 연꽃, 가을 국화,
겨울 동백... 사계절, 꽃의 아우성을 들어본다.
4. 흐드러진 매화꽃 그늘에 익어가는 술과 차... 색?향?멋을 담은 다채로운 꽃음식들
꽃주먹밥, 진달래김밥, 제비꽃샐러드, 아카시아꽃튀김, 장미꽃캔디, 국화쿠키, 오미자꽃차.. 요리의 영양, 색, 맛, 미적 가치를 높이는
사계절의 다양한 꽃음식을 음미한다.
5. 21세기 웰빙, 꽃음식으로 시작한다
꽃향기에 취하고 꽃음식도 먹고... 꽃음식 축제가 열리는 허브랜드, 식용꽃을 재배?판매하는 엔젤농장, 각종 꽃음식 전시회 등 건강식품으로서의 꽃의 기능과 더 나은 식생활 추구로 웰빙의 전면에 등장한 꽃음식의 여러 사례를 살펴본다.






제 2편/ 왕가(王家)의 음식
‘경복궁엔 부엌이 없다.’
 드라마 <대장금>의 열풍이 가시지 않는 요즘, 한가지 의문이 생긴다. 우리가 흔히 가곤 했던 고궁에서 부엌의 모습을 봤던가?
궁중음식이 각종 요리책마다 넘쳐나지만 정작 왕의 음식을 장만했던 수라간의 모습조차 제대로 남아있지 않은 것이 ‘궁중음식’에 대한 우리의 현실이다. 
다큐멘터리 <왕가의 음식>은 하루 다섯 번 먹었다던 임금의 일상식부터, 잔치, 제례 등을 통해 구중궁궐에서 존재해왔던
우리 왕실의 음식과 그 문화를 재연하고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
1. 경복궁엔 부엌이 없다
현재 복원예정인 경복궁의 수라간, 그 완성된 모습을 추측해 보고,
왕가의 음식이 수라간에서 임금에까지 이르는 경로를 알아본다.
2. 조선 최고의 식재료 진상품과 왕의 식탁의 실체
조선의 왕들은 대개 12찬에 높이 괴는 음식상을 받았다.
그 재료가 되는 것들은 당시 조선 최고의 진상품들. 맛과 정성, 귀함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던 진상품들은 어떤 것이 있었을까?
조선말 순종은 맵고 짠 음식을 싫어해 일년에 한번 정도 된장찌개를 먹었다고 한다. 실제 왕의 밥상에 오른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그것은 반가의 음식과는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3. 정조의 화성행차, 그 8일간의 음식들
현재 궁중음식에 대한 자료는 대부분 소실되고 남아 있지 않다. 그중 가장 세심하게 남아있는 것 중 하나가 1795년 윤 2월 정조의 화성행차시 열렸던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에 대한 기록인 ‘원행을묘정리의 궤’와 현재 재연되고 있는 정조의 화성행차를 통해 왕실 진연의 규모와 그 음식들을 알아본다.
4. 제례 음식의 정수 - 종묘제례
왕실의 제례음식은 어떠했을까? 본래 제례에 쓰는 음식을 크게 날음식과 익힌 음식으로 나누는데 보통, 나라의 큰 제사의 경우는 산 제물들을 올려 그 영을 모셨다. 종묘제례를 통해 왕실의 제례음식의 특이성을 알아본다.
5. 왕실의 넋을 달래는 굿 - 서울굿
사회의 상류층에 의해 주로 베풀어지던 서울 새남굿, 그 중 한 거리는 억울하게 죽은 왕실의 넋을 위로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때 쓰이는 굿음식은 다른 상과는 달리 화려한 궁중음식을 진설하고 있는데, 궁중음식은 과연 구중심처의 왕과 비들의 호사만을 위해
만들어졌는지, 혹시 일반인들이 먹을 수 있었던 궁중음식은 없었는지 알아본다.






제 3편/  천년의 삶을 이어온 종가의 음식
변화와 빠른 속도에 익숙한 현대사회에서 그 존재만으로도 전통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우는 한국의 종가.

수백 년 세월동안 올곧은 정신세계의 상징으로 자리한 종가에는 조상의 손길이 고스란히 담긴 고택에서 옛 생활문화를 이어가는 종가사람들이 있다.

사라져 가는 종갓집 풍경 속에서 조상과 가문에 대한 자부심으로
묵묵히 종가를 지키는 종손과 종부.  그들이 들려주는 종가의 내력과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는 아름다운 사연들...  한국 음식문화에 큰 영향을 준 종가의 제례음식과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양주, 특별한 내림손맛을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의 향기를 되새겨본다.

유수한 명문 종가를 비롯, 전국의 숨은 종가를 발로 찾아다니며 생활문화를 기록하고 있는 종가연구가 이연자선생과 함께 안동 학봉 종가의 가장 큰 제례, 불천위제사 과정을 돌아보고 제례음식에 담긴 큰 뜻을 살펴본다.
 
아산 외암마을의 참판댁 종가에서는 고종임금의 약주가 된 연엽주에 얽힌 사연과 술 만드는 정성을 지켜보고, 알려지지 않은 강릉 서지마을의 창녕 조씨종가에서는 농경시대 풍속이 남아있는 씨종지떡과 종가사람들의 조용하고 수수한 삶을 담는다.

<주요내용>
1. 의성 김씨 학봉 김성일 종가의 제례음식- 경북 안동
임진왜란 때 순국한 학봉 김성일의 411주기 불천위 제사. 나라에서 공신으로 시호를 받음으로써 신주를 땅에 묻지 않고 영원히 제사를 올리게 된 제사로 집안 대대로 큰 명예가 되는 만큼 가장 전통적이고 규모가 큰 제례의식과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유사라 불리는 남자들이 직접 장을 보는 풍속부터 제상차림과 제례과정을 따라가본다.
2. 예산 이씨 종가의 연엽주 - 충남 아산 외암마을
돌담이 정겨운 아산 외암리 참판댁 종가는 조선 말 고종임금이 하사한 집으로 임금의 약주가 간 된 연엽주가 가양주로 내려온다. 제례에 쓰이던 술이 임금께 진상하면서부터 더욱 하늘에 닿을 정성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길한 날, 하늘의 기운이 성한 시각에 이슬을 받아 술을 빚는다.
3. 창녕 조씨 명숙공 종가 - 강릉 서지마을
솟을대문을 대신하는 마을 초입의 솟대가 인상적인 명숙공종가에서 소박한 종갓집풍경과 노종부와 종손가족 3대가 함께 살아가는 정겨운 일상을 만나본다.  모든 음식의 기본이 되는 장맛과 종가에 전해지는 정성이 담긴 음식들 그리고 농사철 일꾼들을 위해 만든 씨종지떡의 특별한 의미... 양반집 높은 담 속에 갇힌 생활문화가 아니라 대대로 마을 공동체과 더불어 살아가는 종가의 진솔한 면모를 되새겨본다.



제 4편
순백의 꽃망울, 화합의 축제  -  연꽃

  
1.연꽃이 말하는 세상의 이치
사람의 마음은 본래 청정해서 나쁜 환경 속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그 본성은 더렵혀지지 않는다.  불교의 기본교리에서 반영되어 그 상징이 된 것이 연꽃이다.
더러운 물에서 피어나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 하여, 세상에 살면서 세상에 물들지 않고 오염된 세상을 맑힌다 하였고, 꽃이 지면 열매가 맺지만 꽃과 열매가 동시에 맺혀, 깨달음을 얻고 이웃을 돕는 것이 아니라, 이기심을 버리고 자비심을 키워 모든 이웃과 함께 사는 길을 바로 깨달음이라 하였다.
백제고찰 대원사, 그곳에서는 10년 전부터 7개의 연못을 만들어 가지각색의 수련과 연꽃을 심어 사찰을 가꾸고, 불자와 참배객들에게 그 의미와 뜻을 전달하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깨달음의 삶과 세상 속을  연꽃을 통해 들여다본다

    
2.연꽃 속에 민족화합의 장이 있다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일제의 암울했던 시대에 조상들의 피와 땀으로 축조된 저수지가 있다. 회산 백련지, 그 시대 그곳에는 더러운 세상에 물들지 않고 새로운 세상에 사라는 뜻으로 피어오른 것이 하나 있는데 연꽃이었다.
선인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 무안 백련대축제,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가 된 이곳은 여느 화려한 축제와는 다른 특별함이 있다. 연근으로 만든 김치와 연뿌리로 만든 자양강장제, 연잎을 갈아서 만든 연밥, 연잎으로 만든 우리의 향기로운 민속주였던 연엽주 등을 행사장에 온 모든 이와 함께 나누어 먹고, 모든 일을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렇듯 연꽃과 더불어 살아온 그들의 이야기와 회산마을 저수지에 연꽃이 피던 시절부터 생겨온 전통을 통해 민족화합의 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제 5편  
400년 동안 만선을 비는 마을. 황금도

1.황도에선 무슨 일이 있었는가 ?
안면도 최상단 북동쪽에 위치한 작은 섬, 황도.
인구 300명이 고작인 황도에서는 해마다 음력 섣달이면 마을사람 모두가 한 뜻으로 준비하는 것이 있다.
섣달 한달동안 마을 사람들은 모두 돼지고기를 안 먹고, 부정 없는 깨끗한 여자들이 선출되며, 600kg의 황소가 당집앞에서 처형된다. 
그리고, 1년에 단 한번. 누구도 올라가기를 꺼려하는 전설같은 당집문이 열린다. 서해를 생명줄로 살아온 황도사람들. 그들이 이어가는 400년 전통의 풍어제... .

지리적으로 천수만에서 최고로 어획이 풍요롭다 하여 이름 붙여진 황금도. 그러나 이제 남아있는 어선은 단 2척. 그런데도 그들이 풍어제를 계속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황도사람들의 특별한 겨울나기를 통해 잃어버린 축제의 의미와 우리 전통 문화의 본질을 되짚어본다.  

2.달라지는 황도, 그러나 축제는 계속되고 있다.
현재, 뱃고사를 지내는 사람은 단 한명. 60세 노장 어부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을당제로 풍어제를 지내는데 반해, 아직도 끝까지 뱃고사를 지내는 마지막 어부와 끝까지 뱃사람으로 살겠다는 황도의 단 한명 뿐인 22살 신세대 청년 어부를 통해 ‘변해가는 황도, 그러나 축제가 계속되고 있는 이유와 의미’를 두 어부의 시선을 통해서 펼쳐나간다. 
그 해 겨울 황도는 15년만의 한파와 눈보라 속에 깊이 잠겨 있다. 때로는 소복히 쌓인 눈속의 당집으로, 때로는 서해의 까치노을 아름다운 일출로.. 때로는 전설같은 파란 달의 모습 속으로..
그 속에 400년을 이어온 오색찬란한 깃발이 휘날린다.
다큐멘터리 <그 해 겨울, 황도>는 풍어제를 둘러싸고 오랜 역사를 이어온 황도의 전통과 금기를 한편의 서시같은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마을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신화적인 이미지로 재현한다.




제 6편/    지혜로운 식품 떡의 변신       
                                       
1. 음식미학을 찾아서
우리 민족은 언제부터 떡을 먹었을까? 우리 민족에게 떡은 어떤 의미로 존재해 왔을까? 서구화 현대화라는 급물살에 잠시 유실될 위기에서 다시 부활을 꿈꾸고 있는 떡의 역사와 의미!! 그것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 방식의 21세기 보고서!!

떡!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온 떡 속에는 우리 민족이 살아온 삶의 궤적이 담겨 있다. 떡은 단순한 먹거리 그 이상의 의미이다.
한민족의 의식구조와 철학, 풍습과 의례, 음식 미학과 지역 특성까지 담고 있는 떡은 한민족을 읽어내는 문화 코드다

2. 살아서도 죽어서도 떡 먹는 민족!
삼칠일의 백설기, 돌과 백일상의 백설기 붉은팥고물 찰수수경단 오색송편, 혼례때 함이 들어갈 때 하는 봉치떡, 혼례식상의 달떡과 색편, 이바지에 인절미와 절편, 회갑상에 갖은 편이라 불리는  백편? 꿀편? 승검초편 외갑, 등... 인간의 바람이 담긴 통과 의례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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