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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곡옥의 비밀

곡옥의 비밀

'곡옥(曲玉)은 단순히 금관의 화려함을 더하는 장식물이기만 한가?'

박물관에 전시된 신라금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췻빛의 구부러진 옥. 이 곡옥이 중국이 주장하는 동북공정의 허구를 증명하는 단초라고 말한다.

 

일본 왕가에 대대로 내려오는 세 가지 보물 가운데 하나인 곡옥이 한반도에서 전래된 유물이고 특히 이 곡옥이 중국인들이 동이(東夷)라고 불렀던 동북아시아 문화의 신석기 유적지에서 발견된 점은 곡옥문화 한가운데 우리 민족이 서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다는 것.

 

'곡옥의 비밀'은 한반도에서 전해진 곡옥이 일본에서 종교적, 의식적 대상으로 신성시되고 있는 모습을 조명하는 1부 '천황의 보물'과 홍산문화 유적을 더듬으며 중국의 동북공정 주장의 허구를 밝히는 2부 '무너지는 동북공정'편으로 제작방송 됩니다.



3-4회 조선의 황실

조선의 황실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전주에서 조선의 왕들과 그들의 정치 철학, 의례, 전통음악을 살펴보고 그 전통가락 속에서 후세에게 물려주고자 한 선조들의 뜻은 무엇인지 보여준다.

 

따라서 예로서 상하의 질서를 유지하고 악을 통해 화합과 조화를 추구했던 조선의 정치철학, 그 철학이 담겨있는 조선의 의례와 음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황제가 머물렀던 황실을 통해 우리 역사의 전통과 변화, 왕실이 황실로 변모하는 과정을 통해 잊혔던 대한제국의 음악과 황실문화 등을 살펴본다.



5-6회 문자 천년의 여정  

문자 천년의 여정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 대왕의 뜻은 무엇일까? 조상들이 썼던 문자 체계를 살펴봄으로써 삼국시대, 고려, 조선으로 이어지는 우리말의 맥을 찾아보고자 한다.

 

한글의 한 기원이 신라의 문자‘이두’에 있고, 신라 문자의 실체를 고고학적 유물에 근거하여 추리하고 증명하고 있다. 또한 신라의 문자‘이두’를 집대성한 설총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이두가 일본에도 전파 되어 일본 카타가나 문자와 쿤텐(훈점.訓点)의 성립에 영향을 미쳤음을 현존 자료로 증명하고 있다.

 

또한 민족 고유의 문자가 없던 시대를 짚어보면서 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 조상의 지혜를 확인하고 한글창제의 배경을 이해함으로써 민족 고유의 문자인 한글의 소중함도 되새겨보고자 한다.

 

문자는 시간 속에서 사라지는 말을 남기기 위해 생겨났고 문자를 통해 인류는 지혜를 축적하고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 이렇듯 문명은 문자가 존재해야 그 생명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7-8회 조선통신사

조선통신사

왜구의 억제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로 건너간 통신사와 임란 후 조선과 일본과의 국교재개를 위해 파견된 조선통신사.

 

이들은 동북아시아의 격변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의 명운을 걸고 일본과의 관계를 제자리에 올려놓은 최전선의 외교사절인 것이다. 이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있었기에 임진왜란 후 260년간 조선과 일본의 평화는 유지되었다. 이러한 평화의 기반위에 통신사의 활동무대인 일본에서 양국 문화교류의 꽃도 만개하였다. 양국의 교류 속에는 우리가 잊고 있던 한류의 역사가 지금도 면면히 흐르고 있다.

 

이제 통신사의 역할과 그들이 일본에 남겨 놓은 한류의 역사를 밝혀내어 오늘날 한일관계의 올바른 정립에 거울이 되고자 한다.



9회 혼의상인 고령보부상

혼의상인 고령보부상

무거운 등짐을 지고 민중의 생필품을 조달한 장사꾼이다. 그러나 그들은 당대에 연민과 증오를 한 몸에 받은 사람들이다. 한때 나라가 위급할 때 몸을 던지기도 했으나, 결국 ‘근대 사회로의 발전을 저해한 천한 상인집단’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역사의 뒤편으로 밀려났다.


그들은 조선 사회에서 지방의 상권을 장악하고 규율과 의식을 전승시켜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유일한 집단이다. 조선 보부상의 풍속은 그것 자체가 한국의 상인문화였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그들의 사회적 역할은 일제가 유생이라는 그룹과 함께 평민사회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단체로 지목할 정도였다.


고령 상무사의 역사와 삶의 자취, 풍속, 그리고 그들이 매년 거행하는 의식 등을 통해 고령 상무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10-11회 문자예술 서예

 

인류 최고의 발명품 문자. 문자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를 말한다. 역사는 소리와 생각을 문자로 표현하면서 시작되었다. 문자는 인류문명의 주춧돌이자 인류 역사의 화려한 개막이다. 그 문자에서 탄생한 예술이 서예이다. 그래서 서예는 인류문명의 정수이다. 자연을 모방하며 시작된 문자는 동양의 한자문화권에서 예술로 꽃피우게 됐다. 한국, 일본, 중국 세 나라가 서예를 함께 발전시켜왔다. 그리고 어느 시점부터는 한글, 한자, 가나라는 각자의 틀에서 서예를 길러내고 발전시켜왔다.

 

서예는 역사와 사상은 물론 그 시대 예술적 감각까지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시대적 상징체계이다. 문자 발생 이전의 미의식으로부터 한중일 문자예술을 일궈온 그 뿌리를 살피고 문화콘텐츠로서의 가능성과 서예디자인을 통한 세계화 방안, 그리고 21세기 한국 서예가 나아갈 미래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본다. 공유와 공존, 접촉과 교류, 심화와 확장을 통해 사람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예의 예술성의 가치라고 생각된다.



12-13회 첨성대별기

첨성대별기

신라 선덕여왕 시절 지어졌다고 알려진 첨성대는, 1300여 년 동안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 한 채 곳곳이 서 있어 그 구조에 많은 의문을 자아낸다. 또한 천문대로 여기기엔 낮고 평탄한 곳에 세워져 있어 그 위치에 있어서도 의구심을 자아내는데...

 

수많은 미스터리를 품고 있는 첨성대. 과연 첨성대가 품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첨성대가 왕릉의 위치를 정하는 기준점이 되었다’는 가설을 제시하고 이를 밝혀나가는 과정을 통해 역사서에 기록되지 못하고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첨성대의 또 다른 모습을 재현해 본다.



14회 우주나무와 하늘새 솟대

솟대

솟대란 긴 장대 위에 새의 형상물을 올려놓은 신앙 대상물을 말한다. 솟대는 마을입구에서 마을의 주신으로 혹은 돌탑이나 장승과 함께 세워져 마을의 하당신으로 모셔지기도 한다.


청동기 시대부터 시작된 솟대문화는 2백 년 전만 하더라도 동아시아의 보편적 문화였지만 이제는 모두 사라졌고 한반도 남쪽에서 99%가 전해지는 가장 한국적이면서 가장 세계적인 인류 문화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솟대는 천상과 천하를 연결하는 하늘 사다리인 우주나무와 천신(天神)의 전령사(傳令使) 역할을 했던 하늘새가 결합되어 마을밖의 부정을 막고 마을 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령 사상이 강한 신앙 대상물이었다.



15회-16회 하늘의 열림, 땅의 울림 북  

북

이 다큐는 북은 한민족에게 어떤 의미인지, 북이 풀어내는 신명의 가락과 한민족의 정서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등의 궁금증을 ‘북’이라는 악기를 매개로 한반도는 물론 러시아, 몽골, 일본 등 몽골로이드(몽골인종) 주변국을 심층 취재해 풀어낸 점이 돋보였다.

 

'과연 우리 음악의 원류는 무엇일까’라는 근원적 고민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


17회 한국의 담  

한국 전통담의 특징과 그 속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와 뜻을 살펴본다. 우리의 전통가옥과 담의 모습이 사라져가는 현대의 우리들에게 깊은 교훈과 깨달음을 주고자 한다.

 

전통담은 그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많이 지어졌다. 따라서 강가의 마을은 강돌, 산 주변 마을에선 화강석을 깬 각진돌, 돌 구하기 어려우면 흙 또는 대나무나 탱자 등의 식물을 활용하였다고 한다.


특히, 조선왕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도읍지에 세워진 궁궐인 경복궁, 조선왕조의 마지막 궁궐인 덕수궁, 300여 년 전에 지어진 천석군의 살림집이었던 경북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의 운강고택, 유난히 돌담이 많은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마을 등을 찾아가서 조상들의 미학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경복궁은 건물과 담장에서 왕실의 위엄이 서려있다. 왕비의 침소인 교태전을 감싸는 담장은 벽돌을 구워 갖가지 문양과 글씨를 새겨 공간의 의미를 더해주며 동시에 굉장히 아름답고 화려하다. 대비의 처소인 자경전은 왕실의 큰 어른이 기거하는 곳인 만큼 우리나라 꽃담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만수무강과 수복강녕의 의미를 담고 있는 상징적인 문양과 글자로 꾸며져 있다.

 

또한 덕수궁은 경복궁이 소실된 후 잠시 정궁으로 쓰였는데 경복궁에 비하면 소박하지만 덕수궁의 담장에는 조선왕조의 중흥을 위해 왕실의 존엄성과 국력을 상징하려는 강한 의지와 위엄이 담겨있다.

 

이렇듯 다양한 전통담장을 분석함으로써 조상들의 그 뜻을 되새겨보고자 한다.



18회 고대의 한류 미마지

미마지

지금으로부터 1400년 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 기악을 전해준 백제인 미마지의 실체를 규명한 다큐멘터리로 그는 누구이며 그가 전한 기악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밝히고 있다.


'일본서기'에 서기 612년 백제인 미마지가 사쿠라이에 살면서 그 곳 소년들을 모아 기악을 가르쳤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며 그가 일본에 기악을 전수하면서  고대 일본의 불교와 문화성장을 가져왔다는 여러가지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백제인 미마지를 고대의 한류라고 말할 수 있다.



19-20회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판소리

판소리란 21세기의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우리의 삶의 방식을 설명한다는 접에서 중요하다. 판소리는 300년 전 역사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이후에 끊임없이 변해왔다.

 

그 시대 문제를 담아내고 보통의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에서 창작 판소리가 생겨났고 끊임없이 다른 장르와의 교섭을 통해 영역을 넓혀왔다. 그러면서도 판소리는 그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 판소리의 놀라운 적응력을 알게 된다. 이제 판소리가 국경을 넘어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 문화, 언어, 관습의 장벽을 넘어 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이 검증된 판소리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조상들이 판소리를 노래라고 하지 않고 소리라고 하는 것은 노래 이상의 무엇이 있기 때문이다.



21-23회 갈색 도자기 옹기

 

옹기는 우리 민족의 생활 그릇이었다. 청자와 백자와 같은 자기류들을 왕이나 귀족 계급에서 주로 써왔던 것인데 반해 옹기는 임금에서부터 천민들까지 두루 사용했던 우리의 그릇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옹기에 대해 너무 모른다. 너무 익숙한 것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그 가치를 보지 못한 것이다. 옹기는 영어로도 발음 그대로 Onggi로 쓰인다. 옹기는 다른 나라에도 흔히 있는 자기류와 달라서 기존의 영어 단어로는 표현하기 힘든 그 무엇이었던 것이다.

 

김치, 태권도, 불고기와 같이 Onggi는. 그릇 종류 가운데 유일하게 고유명사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 민족의 그릇이다.



24-26회 천년의 향, 우리 누룩

누룩

곡주의 역사에서 동북아시아의 한중일 3국은 곡식으로 술을 만드는 누룩문화권에 속한다. 백제인 수수고리는 일본에 술 만드는 기술을 전파한 주신으로 떠받들어지는 인물.


우리의 다양한 술문화가 꽃피운 근간에는 누룩의 빼어난 기능성과 더불어 훌륭한 문화적 상징성을 갖고 있다. 우리 민족 지혜의 결정체, '누룩' 이 과연 무엇이며, 어떤 역사를 품고 있을까?



27회 사임당 두 개의 초상

 

사임당의 후선인 덕수 이씨 문중에서 기증한 사임당의 유물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산수화 두 폭을 주목하고, 이 그림 두 점이 사임당의 진작임을 과학적 검증과 역사의 기록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사임당을 집대성한 노산 이은상 선생이 실물을 보지 못하고 송시열 제발을 통해 기록으로만 남겨놓았던 작품을 어렵게 촬영하여 사임당의 초충도의 원형을 알 수 있는 근거를 찾았다. 따라서 사임당과 초충도의 관계를 밝힐 수 있었는데, 국립중앙박물관과 오죽헌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초충도가 사임당 이후에 그려진 작품으로 전칭작의 한계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묵화로 그려진 사임당 초충도의 발견은 조선미술사 연구에 의미있는 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사임당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첫째로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 현모양처의 전형으로 평가받는 것이고, 둘째는 조선미술사에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다. 사임당이 살았던 조선중기는 조선성리학에 기반한 조선의 개성있는 문화가 시작되던 시기였고, 조선3절이라고 불리는 황집중, 어몽룡, 이정을 비롯해 여러 문인들이 조선의 특징이 살아있는 예술세계를 발현하던 시기였다. 사임당의 회화는 이들 조선3절과 양식적 유사성을 지니고 있어, 흔히 사임당류라고 불리면서 조선중기 문화예술에서 중요한 위치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전해지는 사임당의 작품들은 대개가 전칭작이라서 사임당의 예술을 정확하게 이해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28회 천상열차분야지도

천상열차분야지도

1만원 지폐 뒷면의 그림은 국보 228호, 고대의 별자리를 담은‘천상열차분야지도’다. 천상열차분야지도는 과학적 분석을 통해 서기 1세기 경 고구려의 밤하늘을 담은 것이라고 한다. 2000년 전, 어떻게 정확한 별자리 그림이 가능했는지 그 궁금증을 풀었다.

 

또한 일본 해외 촬영을 통해 일본열도를 흥분시킨‘기토라 구분’의 천문도가 사실은 고구려의 별자리임을 밝히고, 재연과 과학적 분석을 통해 2000년 한국 천문 역사상 최대 미스터리,‘천상열차분야지도’을 살펴보았다.



29회 안중근, 북위 38도

안중근

안중근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안중근의사의 순국과 100년 만에 이뤄진 유해발굴을 집중 취재한다.

 

특히 안의사가 의거 후 순국하기 전까지 5개월 동안의 흔적이 있는 중국 여순감옥의 미공개 내부와 관동도독부 법정을 방송사상 최초로 단독 취재하고 안중근의사 유해관련 기밀문건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북위38도는 안중근의 삶에서 상징적인 좌표다. 그가 태어난 황해도 해주, 그가 죽은 중국 여순, 그리고 그의 후손들이 유해를 모시고 싶어 하는 남북분계선, 모두 북위 38도이다. 안의사의 유해를 전쟁과 분단의 상징인 38도선에 묻어 평화를 기원하는 후손들의 바람은 우리나라 유일한 분단지역이자 북위38도선상에 위치한 강원도의 숙명과 염원과도 일치한다.



30-32회 붓의 전쟁

파리장서(巴里長書) 운동이란 무엇인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1차 세계대전 종전 강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청원하는 독립청원서를 보내게 된다.

여기에 이름이 올라있는 137인의 사람들은 과연 누구이며, 왜 파리장서를 작성하게 되고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33회 매헌 윤봉길

윤봉길

윤봉길 의사의 삶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로 독립투사이기 전에 충남 예산의 시인이며 농촌부흥을 주도한 농민 운동가였던 윤봉길 의사가 민족적 신념을 품고 제국주의에 홀로 맞서게 되기까지의 25년 삶의 궤적을 귀중한 사료와 다양한 증언등을 토대로 돌아본다.



특히, 중국과 일본의 의거현장과 순국지 등에 대한 취재와 촬영을 통해 윤봉길 의사가 독립운동사에 나오는 인물 가운데 한 점도 흠결이 없는 사람으로 평가받는지도 알게된다.



34회 조선선비, 백성을 돌보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백여년동안 조선 백성들은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며 풀뿌리같은 목숨을 이어왔다.그 때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서애 류성룡과 지방사족 양반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임란직후 나라도 못한 백성구제에 나섰다. 

 

침과 뜸에 관한 책인“침경요결(鍼經要訣)”이란 한의학서를 통해 당시의 백성들을 어떻게 구제하려고 했는지 그 혼락의 시대속으로 들어가보자.



35회 기려수필


퇴계학맥을 이어가던 한말의 유학자 송상도(宋相燾:1871~1946)는 1910년 경술국치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선비로서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그가 찾은 해답은 바로 생생한 항일독립운동사를 기록하는 것이었다.

 

1910년부터 광복까지 일제 감시를 피해 35년간 전국 항일운동가들의 행적을 찾아다니며 일일이 채록 저술한 것이 바로 『기려수필』이며 이는 곧 유학자로서 붓으로 일제에 항거한 그의 올곧은 삶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42~43회 인연
 
제1부 “풍패지관” 400년의 인연
전주객사 현판글씨 풍패지관(豊沛之館)에 담긴 명나라 사신 주지번과 익산 선비 송영구의 드라마틱한 인연, 그리고 그 인연 이후 400 여년간 명문가의 전통을 이어오며 양가(兩家) 후손들이 빚어내는 또 다른 인연과 만남!
 
제2부 “인연, 기적을 부르다.”
사고로 두 팔을 잃은 석창우! 팔이 없는 그에게 네 살배기 아들이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였고, 두팔없는 장애인은 목숨을 건 노력으로 그림을 그렸다. 그렇게 그림과 석창우는 인연을 맺었다. 효봉 여태명을 스승으로 삼고 ‘서예 크로키’라는  신장르를 개척 세계인에게 주목받는 작가로 거듭난 석창우의 감동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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