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자연풍경소리 글쓴이 younbokhye 날짜 2007.09.13 15:37
자연풍경소리
 
 
한민족의 신앙=하느님=우주의식=홍익인간=광명이세  
 
풍경소리


 



 








 



 



 



 



 





 



 



 



 



 



 



 



 



 



 



 





 











 



 




 



 


 

한민족의 신앙=하느님=우주의식=홍익인간=광명이세


 


 


 

모든 신들과 종교들은

인간의식에서 나왔습니다.

따라서 종교비판의 본질은

바로 불완전한 인간의식비판입니다.
이제 인간은 종교쇼을 그치고

본성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본성이 어디냐! 바로 양심입니다.
양심은 밝은 태양이 비추는
빛의 세계입니다.

과학이 발전하기전에

인간들의 모든 종교는
불완전하지만,인간양심을 지키기위한
하나의 과정들이였습니다.그러한 불완전한
종교들은 진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도구로써

과학앞에서 무너지고
온 우주을 하나로 인식하는
마음의 종교로 바뀔 것입니다.
즉,불완전한 인간의식들의
무너짐이요, 완전하고
새로운 인간의식인

[한]의 실현입니다.


 


 

- 윤복현 -


 


 

 ( 뉴스내용 ) 신정아씨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밝혀졌다.

◆한 달 교회 헌금만 50여만원=신씨는 평소 불교계 인사들과 잘 어울렸다.

신씨와 '특수 관계'로 드러난 변 전 실장이 독실한 불자인 까닭에

신씨도 불자라는 것이 세간의 인식이었다.

그러나 신씨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밝혀졌다.

그는 4~5년 전부터 서대문구 대신동에 있는 B교회에 다녔다.

올해 초 종로구 내수동 오피스텔로 이사하기 전까지 이 동네에서 살았다.

주로 평일 아침 출근길에 들러 잠깐씩 기도를 드렸다.

매주 일요일에도 공식 예배시간을 피해 자신의 BMW 차량을 타고

교회에 들러 기도하고 돌아갔다고 교회 관계자는 전했다.

이 교회 담임목사는

"일주일에 3~4차례 출근길에 홀로 교회에 나와 잠깐씩 기도를 드리고 갔다"며

"올 때마다 3만~5만원씩의 감사헌금을 냈다"고 말했다.

한 달에 최소 50만원 이상을 헌금으로 냈다는 것이다.

신씨는 언론에 가짜 학위 의혹이 불거지기 직전까지 교회에 꼬박꼬박 출석했다.



 

21세기 무한에너지 수소: 생명의 으뜸 원소
 
그런데,21세기 무한 에너지개발을 알게 모르게 차단하는 세력들은 지구환경파괴주범 화학에너지남발로 20세기 세계자본을 독점하고 있는 바로 검은 그림자 집단 프리메이슨이라는 사실
 


자연과 친근하게 되면 자연을 바라보는 눈이 바뀌어진다. 자연계의 원소 분포라는 관점에서는 자연을 보는 눈이 어떻게 바뀌어 왔을까? 1920년대까지만 해도 별들의 원소 성분도 지구와 별로 다를 게 없으리라 생각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우주 전체에는 수소와 헬륨이 질량 비로 3:1 정도로 섞여 있고 다른 모든 원소의 합은 1퍼센트 정도 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밤하늘의 별이나 대낮의 태양을 바라볼 때 원소 분포의 관점에서 우리는 우주의 축소판을 보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흥미로운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우주에 제일 많은 원소는 무엇일까 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은 한 무명의 대학원생에 의해 제시되었다. 1920년대에 하버드 대학교 천문학과에 유학하고 있던 영국 여학생 세실리아 페인(Cecilia Payne)은 수많은 별로부터 나오는 별빛을 조사하다가 모든 별은 수소의 흡수 스펙트럼을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산소, 철 등 무거운 원소의 스펙트럼은 수소에 비해 백만 배 정도나 약한 것도 발견했다.
 
그런데 시선을 지구로 돌려보면 우리 주위에는 수소보다는 산소가 더 많이 눈에 뜨인다. 우리 삶의 터전인 대지의 대부분이 실리콘과 알루미늄의 산화물이다. 산소는 오대양에 가득한 물의 질량의 90퍼센트 정도를 차지한다. 대기의 20퍼센트 정도도 산소이고, 동식물이나 미생물을 살펴보아도 생태계의 대부분 화합물에는 빠짐없이 산소가 들어있다. 그렇게 보면 지구는 우주에서 아주 특이한 화학적 환경에 놓여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생명의 입장에서 볼 때 100여 가지의 원소 중 어떤 원소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언뜻 생각하면 생체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물질은 유기화합물이고, 유기화합물은 한마디로 탄소의 화합물이니까 탄소가 제일 중요한 원소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또 산소가 풍부한 지구의 특수 상황을 생각하면 생명에서 산소가 제일 중요한 원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아무 주저함이 없이 수소를 생명의 원소로 꼽겠다. 그 이유를 몇 가지로 살펴보자.
 


  1. 모든 원소의 조상인 수소
  2. 우주에 수소가 많듯이 우리 몸에도 수소가 많다. 우리 몸무게의 약 70 퍼센트는 물이다. 물분자 하나에는 산소 원자 한 개와 수소 원자 두 개가 들어있다. 나머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질에도 탄소나 산소보다 많은 수의 수소가 들어있다. 따라서 우리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자들을 하나씩 볼 수 있다면 대부분의 원자는 수소인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대부분 생체 분자를 구성하는 탄소, 산소, 질소, 인, 황 뿐 아니라 철, 구리, 코발트, 아연 등 필수 미량 금속 원소들도 깊이 들여다보면 모두 수소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모든 다른 종류의 원자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원자핵에는 어김없이 수소의 원자핵인 양성자가 들어있는 것이다. 사실 원소의 종류가 다르다는 말은 원자핵에 들어있는 양성자의 수가 다르다는 말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모든 원소는 결국 기본 원소인 수소가 여러 개 모여 만들어졌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20세기 천문학과 물리학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우주의 기원인 빅뱅의 순간 0.00001초 이내에 만들어진 양성자와 중성자로부터 약 3분 이내에 헬륨 원자핵이 만들어지고, 급격히 팽창하는 우주에서 더 이상 무거운 원자핵을 만들 기회를 놓쳤던 수소와 헬륨이 수억 년 후 별과 은하계를 만들면서 다시 만나서 그 후 수십 억 년에 걸쳐 별의 내부에서 핵융합 반응을 통해 나머지 무거운 원소들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이렇듯 어렵게 생겨난 원소들이 초신성 폭발을 통해서 우주 공간으로 퍼져나갔다가 어떤 인연인지 은하계의 일부인 태양계, 또 그의 일부인 지구에 살고있는 우리 몸을 구성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원소의 오딧세이는 수소로부터 시작되었다. 따라서 수소는 자연의 모든 원소의 조상이다. 수소는 원소 세계의 아담인 것이다.  
  1. 에너지의 근원인 수소
  2. 생명체는 어디에서 에너지를 얻어서 생명 활동을 영위해 나가나? 동물은 다른 동물이나 식물을 먹어서 에너지를 취하는데 반해, 식물은 자체적으로 태양 에너지를 활용하는 광합성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광합성에 필요한 엽록소는 육상 식물이 생겨나기 이전에 바다 속의 단세포 생명체에 의해 개발되었다. 그리고 보면 거의 모든 생명체는 궁극적으로 태양에서 에너지를 얻는 셈이다.  그런데 태양을 포함해서 우주의 대부분 별에서는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는 핵융합 과정에서 일부의 질량이 에너지로 바뀌면서 빛과 열이 나온다. 별들은 냉혹한 우주 공간에서 여기 저기 타오르는 모닥불인 것이다. 그 중 하나의 별인 태양으로부터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수소가 자기 몸의 일부를 희생해서 내는 에너지를 말이다.  
  1. 물의 핵심 성분인 수소
  2. 왜 우리는 음식을 안 먹어도 며칠씩 견딜 수 있지만 물은 꼭 마셔야만 생명을 부지할 수 있는 것일까? 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질, 핵산같이 특수한 생리적 기능을 가진 것도 아닌데 말이다.  물의 중요성은 모든 생체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기본적인 환경을 조성해준다는 점에 있다. 세포 내의 생체 분자들이 굳어버린 시멘트에 붙잡힌 자갈과 같이 꼼짝 못한다면 생명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생명 현상의 핵심인 대사(代謝), 항상성(恒常性) 유지, 유전, 진화는 모두 화학 변화에 의해 일어나고, 화학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원자, 분자간의 신체 접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물은 대부분의 생체 분자들을 녹여서, 이들이 서로 만나고 상호작용을 통하여 화학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유동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따라서 지구 이외 행성에서의 생명 존재 가능성을 조사할 때는 먼저 물을 찾는다. 그래서 화성에 다량의 물이 존재한 흔적이 있다는 것은 일단 반가운 소식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런데 물이 메탄이나 암모니아와 달리 상온에서 액체인 이유는 물분자들이 제각기 개인 행동을 하지 않고, 하나의 물분자의 수소가 이웃 물분자의 산소와 수소 결합을 통해 친밀한 상호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분자 내에서의 산소와 수소의 공유 결합을 신체 내에서 팔다리가 강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비유한다면, 수소 결합은 88 올림픽 폐막식 때 수만 관중이 손에 손을 잡고 화합을 다짐하는 정도의 관계이다. 수소 결합이 없다면 지구상의 모든 물은 수증기로 증발하고 말 것이다. 아무리 화합을 다짐해도 폐막식을 끝내고 제각기 집을 찾아가면 사람들은 여기 저기로 널리 퍼지게 될 테고 그것이 바로 기체 상태이니까.  
  1. 생체 고분자의 벨크로 수소 결합
    생명 현상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생체 고분자를 든다면 DNA와 단백질을 빼어놓을 수 없다. DNA는 염기 서열을 통하여 유전 정보를 저장하고, 이 정보는 필요에 따라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로 번역되어 다양한 단백질의 기능을 가능하게 해준다.  그런데 DNA의 두 개의 나선은 마주보는 염기들 사이의 손에 손을 잡는 정도로 비교적 약한 수소 결합에 의하여 이중나선 구조를 유지한다. 만일 두 개의 나선이 두 개의 통나무 사이에 나사를 끼운 것 같이 공유 결합으로 단단히 결합되어 있다면 DNA를 복제해서 자식 세포에게 물려줄 때나, DNA의 유전 정보를 RNA로 전사(傳寫)하기 위하여 이중 나선의 어떤 부분을 두 개의 가닥으로 벌릴 때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할 것이다.
    다행히도 수소 결합의 세기는 공유 결합의 세기의 약 10분의 1밖에 안되기 때문에 나사를 푸는 대신 벨크로를 떼는 정도의 에너지로 중요한 세포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단백질도 각기 맡은 특수한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수백 개의 아미노산들이 3차원적으로 어떻게 배치되어 있나하는 3차 구조가 중요한데, 단백질의 3차 구조를 결정하는 데에도 아미노산들 사이의 수소 결합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물에서 뿐 아니라 DNA나 단백질 같은 중요한 생체 고분자에서도 수소 결합은 적당한 세기의 벨크로 역할을 맡고 있다. 모든 생체 화합물의 구조가 나사못으로 이어진 것처럼 견고하기만 하다면 생명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어떻게 바랄 수 있을까?  
      1. 세포막을 가능케 하는 수소 
        처음으로 지구상에 원시 생명체가 등장한 것은 지금부터 약 36억 년 전이라고 한다. 태양계와 지구가 생긴지 약 10억 년 후의 일이다. 그런데 이때 원시 바다에 떠다니던 생명의 기본 물질들을 가두어 두는 자루가 개발되었다는 사실이 생명의 기본 단위로서의 세포의 출현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세포 안의 소우주와 세포 밖의 전체 우주를 구분하는 세포막은 인지질 이중막(隣脂質 二重膜)이라는 특수한 구조를 가진다. 세포의 내부나 외부나 모두 대부분이 물이기 때문에 세포막은 안과 밖이 모두 친수성(親水性)을 가진다. 그러나 막 전체가 친수성 물질로 되어있다면 물에 녹아서 막의 구조를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중막 각각의 안쪽은 물과 섞이지 않는 소수성(疎水性)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막의 구조를 유지하게 된다. 이 소수성 부분은 대체로 긴 탄화수소의 꼬리 모양을 이루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탄화수소인 휘발유가 물과 섞이지 않듯이 이중막의 탄화수소 꼬리가 소수성인 이유는 긴 탄소의 사슬에 수소가 결합되어 있다는 데 있다. 수소와 탄소의 전기음성도(電氣陰性度)가 비슷하기 때문에 수소와 탄소 사이의 결합의 극성(極性)이 아주 낮아서 극성이 높은 물과 상호 작용이 약하기 때문에 섞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세포막에는 어느 정도의 유동성이 필요하다. 그래야 필요에 따라 세포막의 크기와 구조를 바꿀 수도 있고, 물질을 통과시키는데 필요한 단백질을 끼워 넣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름 종류 물질로부터 알 수 있듯이 탄화수소는 모두 유동성을 가진 물질이다.


      공영(共榮)의 지혜
       
      이렇게 살펴보면 위의 어느 하나라도 수소의 특수한 역할을 떠나서는 생명을 생각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자연의 어느 휘귀한 원소가 이렇게 다방면으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면 생명이 생겨나는 확률이 훨씬 작아졌을 것이다.  그런데 수소 자체는 가볍고 끓는점이 아주 낮은 기체이다. 따라서 수소를 생명의 기본 원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소를 지구에 붙잡아 두어야 한다. 자연은 물이라는 간단한 화합물을 통해서 고향을 찾아 우주 공간으로 달아나려고 하는 수소를 붙잡아 둔다. 그리고는 아이러니칼하게도 수소 결합이라는 방법으로 다름이 아닌 수소를 이용해서 물을 액체 상태로 붙잡아 두고 세포 활동을 위한 용매로 활용한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탄소가 수소를 붙잡아서 다양한 유기화합물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보면 수소는 다른 원소들과 어울려서 서로의 효용을 증가시키는 지혜를 가진 원소인 셈이다. 우주에 가장 많은 원소인 수소를 이처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생명의 원리는 참으로 아름답고 놀랍다고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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