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정성이 느껴져 잔잔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고생하신 스탭들과 출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본 프로그램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몇 가지 제안을 올리고자 합니다.

 

1.성지에서 사는 현지인들의 인터뷰(마을 사람들, 향토학자 등)가 삽입된다면 보다 현실적이고 역사적이며 사실성이 부각될 것 같습니다. 

 

2.보완자료들이 보다 시각적(3G기법 등)이거나 충실했으면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 '시루산'을 향해 배례한다고 하는 주변 산들의 당위성을 위성사진과 함께 설명해 주셨지만, 시청자입장에서는 '왜? 어떤 모양이 배례하는 형국이란 말이지?'라고 의문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즉, 진행자께서 '보통 사람들로서는 무얼 보고 배례하는 형국이란 것인지.. 설명을 좀 해주셨으면 하는데요?'라는 식으로 풍수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생각해주셔야 할 듯 싶습니다. 

 

3.프롤로그 부분에서 '성지'가 갖는 중요성을 강하게 부각했었으면 합니다.

타종교에서 갖는 성지의 의미와 비교해서 '증산도 성지'만이 갖고 있는 위대성에 대한 설명 말입니다. 

 

4.출연자분들께서 성지설명을 하실때 보조화면분활으로 설명에 맞는 적절한 자료들이 한쪽에 보여져도 좋을 듯 싶습니다. 

 

이상 짧은 소견, 실례가 안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