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천국은
여기있다 저기있다못하리니
우리들 마음속에 있습니다
받아도 받아도
채울 수 없는 사랑의 깊이...
묘한 일입니다.
그 깊이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오히려 내가 주는 데 있는 것이니...
주고싶다! 주고싶다! 주고싶다!
미치도록 주고싶다! 주고싶다!
우리 못 주어서 텅 비고
공허하고 슬픈 마음이 되어 봅시다..
가지려고만하면 한없이 외롭고
멀어지기 마련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자신을 죽이면
채워져 넘치게 됩니다...
그런 마음의 나라
하늘나라을 만들어 봅시다..
- 윤복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