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이들 셋, 온 가족이 함께 신앙하고 있는 이행정 도생. 1남 6녀 중 막내로 태어나 추억이 많았던 큰오빠가 돌아가시자 늘 제사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습니다. 직장생활 중 만난 증산도 도생으로부터 천도식 얘기를 듣고 증산도 신앙까지 이어진 주인공의 입도 사연을 들어봅니다.

아이들과의 찰떡궁합을 말하며 초등학교 평교사로서의 보람을 말하는 김지안 도생! 그녀는 과연 어떤 사연으로 증산 상제님 도문으로 인도되었는지 그 사연을 들어봅니다.

20년 넘게 사계절 짬이 없는 과수원 농사를 하면서 새벽 수행을 하루 일과의 머리로 삼는 신앙인이 있습니다. 젊은 시절 통일교 신앙과 천의선도 수행을 뒤로한 채 증산도 신앙에 정착했습니다. 고향 당진에서 상제님 진리의 수호신이 될 것을 다짐하는 김부호 도생의 입도 사연을 들어봅니다.

“아버지도 돌아가시나요? 저는요?” 아홉 살, 철없는 아이가 아버지에게 던진 질문입니다. 그때부터 또래 아이들과는 다르게 인생의 근본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우연히 증산도 패널활동을 접하면서 증산도장을 방문하고 도담을 나누면서 의문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청소년기에 시작해 15년...

스물일곱 살 때 미혼 여성으로서 어려운 병을 겪었습니다. 결혼 후 난임으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모든 선령신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증산도 입도 후 상제님 말씀 속에서 그 모든 과정이 상제님 도문으로 인도하기 위한 조상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임을 느꼈습니다....